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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꼭 내원해야 하는 증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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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간 4:07
2023.05.08
안녕하세요. 자생한방병원 민부기원장입니다.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 중 상당수가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었어요” 라고 말합니다. 물론 교통사고와 같이 물리적인 충격으로 급성 통증이 생길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허리통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기 보다는 감기처럼 ‘전조증상’ 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도 마찬가지인데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척추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비슷한 듯 보이지만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요.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둘 다 허리와 다리 쪽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조금만 걸어도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힘이 들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반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앉았을 때 허리가 아프고 걸으면 통증이 줄어들고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외에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 허리가 아픈 증상, 다리에서 발 쪽으로 저리고 아픈 증상, 오래 걷기 힘든 증상을 많이 호소하십니다. 실제로 척추관 협작층은 척추관이 노화 등으로 인해 점점 좁아지면서 척추 신경이 눌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다리가 당기고 저린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오래 걷기 힘든 증상의 원인은 척추신경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걸으면 걸을 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트렌지션) 척추관협착증은 MRI, CT, X-RAY, 이학적 검사(*각주달기) 등을 통해서 진단하는데요. 많은 환자분 들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내원 하시기를 꺼려하지만 다행히 척추관협착증은 비수술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 한약, 약침, 침을 많이 사용합니다. 추나요법은 비정상적인 척추와 관절을 바로 잡아주고 척추의 구조를 지지하고 있는 연부조직을 이완시켜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한약으로 두꺼워진 인대 주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퇴행된 뼈와 신경의 재생을 돕습니다. 신바로약침으로 염증 물질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침치료는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협착증은 주로 보행장애가 문제이고 고령환자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와 경과를 고려해 수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영상 검사 상 협착이 있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통증을 빠르게 잡으면서 떨어진 보행기능을 회복하는 비수술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빠른 진단과 치료 및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및 다리의 당김 때문에 보행이 힘들 정도라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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